- 스마트 임베디드 플랫폼 사업단 사업단장
- 박강 교수
현재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1, 2, 3차 산업혁명보다 더 빠른 속도로 우리의 모든 면을 바꾸어 갈 것입니다. 우리는 빨리 이러한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해서 미래의 산업을 이끌어 나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명지대에서는 2016년 9월부터 3년간 “Industry4.0지향 IoT기반 임베디드 기계시스템 인력양성사업”이라는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을 연간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행하였습니다. 이후 후속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2019년부터 "스마트 임베디드 플랫폼(Smart Embedded Platform)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임베디드 플랫폼이란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로봇, 스마트 팩토리 같은 스마트 시스템의 개발에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전기/전자/기계공학의 기초역량을 의미합니다.
본 사업단의 목표는 1) 마이크로프로세서 하드웨어를 구성할 수 있으며, 2) 지능형센서 기반의 제어와 IoT 통신을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으며, 3)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능적인 행동을 하는 기계시스템을 설계 제작할 수 있는 융합 엔지니어를 배출하는것 입니다.
이를 위해, 1) 융합전공 교육과정 운영, 2) 혁신적 교육방법론 적용, 3) 스마트 팩토리 실습 플랫폼 구축 및 운영, 4) 비교과프로그램-현장실습-취업 파이프라인 구축 및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우리나라가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의적이면서 동시에 기술적으로 탁월한 제품을 만들어내어야 합니다. 따라서 본 사업단은 최선의 노력으로 혁신적인 창의성 교육과 실무능력교육을 제공하여 미래의 우리나라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우수한 실무적 융합인재들을 배출할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