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기계 융합기술 수요 증가
기계공학 교육과정에 부족한 전기전자 교육
단순히 주어진 기능을 수행하는 기존 기계에서 인더스트리 4,0의 초지능형 기계로 변화하기 위해 스스로 상황을 감지하고 판단하여 자율적 기능을 수행하는 기술이 모든 기계에 적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 센서 및 제어 기술이 기계의 설계 및 제작 과정에서 활용되어야 하나 기존 기계공학 교육과정에는 전기전자관련 교육 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족함
전기전자공학 교육과정에 부족한 기계 설계·생산 교육
인더스트리 4,0의 초지능형 기계에서는 다양한 신호의 감지, 처리, 제어 기술의 대상이 기계장치이므로, 이를 위한 기계의 기구 및 요소설계 기본 역량이 필요하나 기존 전기전자공학 교육과정에는 기계의 설계 및 생산 관련 교육이 부족함
가상 설계 및 생산의 교육 부족
인더스트리 4.0 제조공정에서 설계와 생산이 연결되고 가상시스템을 사용하여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므로, 모든 스마트제품의 설계에서는 생산공정을 고려하고 제품을 시뮬레이션할 필요가 증가되나, 기존 전기전자공학 교육과정에는 가상 설계 및 생산 관련 교육이 부족함
융합전공교육의 필요성
인더스트리 4.0의 스마트 융합 시스템 설계/생산 역량 확보를 위한 IoT, 임베디드 시스템, 기계설계 및 생산의 전자ㆍ전기ㆍ기계공학의 다학제 융합전공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
지역 산업의 인력부족 심화
기계 전자 산업의 산업기술인력 부족 심화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 조사에 따르면 12대 주력산업의 산업기술인력은 1,016,069명(비중 67.4%)으로, 전자, 기계, 소프트웨어, 자동차, 화학, 반도체 산업 순으로 집중 분포되어 있으며 예상되는 12대 주력 산업의 부족인원은 25,462명이며, 이 중 화학을 제외한 전자 및 기계 관련 산업이 80%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함
수도권의 산업기술인력의 부족 심화
지역별로 산업기술인력은 경기가 427,546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서울(238,286명)이며 전체 산업기술인력의 48.7%가 수도권에 집중(735,031명)되어 있으며 전체 산업기술인력의 절반을 보유한 수도권에서 부족인원도 55.7% 로 집중되어 있음
정부정책과의 관련성
스마트 팩토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제조업 혁신 노력이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음
- 독일은 Industry 4.0 플랫폼을 발족하여, 정부주도의 스마트공장 개발에 노력하는 선두 주자임
- 미국은 Advanced Manufacturing Partnership 2.0 사업을 통해 산업계 중심의 SMLC(Smart Manufacturing Leadership Coalition)을 구성하여 제조업 혁신 노미국은 Advanced Manufacturing Partnership 2.0 사업을 통해 산업계 중심의 SMLC(Smart Manufacturing Leadership Coalition)을 구성하여 제조업 혁신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
- 일본은 Strategic Innovation Promotion Program을 통한 공장의 스마트화 추진하고 있음
- 중국은 Made in China 2025 프로그램을 통해 ICT 융합 제조업 혁신 노력이 진행 중임
- 우리 정부도 '제조업 혁신 3.0' 전략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시동을 걸고, 대기업 (LS산전, 포스코 ICT, KT 등) 및 중소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에도 뿌리기업 자동화ㆍ첨단화 및 ICT융합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을 지원하고 있음
스마트 자동차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년도 미래성장동력 실행계획에서 스마트자동차의 자율주행자동차 기반기출, 자율협력주행 도로시스템 개발을 포함시키고 총 375억원의 R&D 투자 지원하고 있음. 2016년 스마트카 자율주행 SW 관련하여 SW·통신보안 기반 기술 및 서비스 기술, 스마트자동차 실증 인프라 확충,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자율주행 인공지능 핵심기술 선행개발을 중점적으로 총 7개 과제에 66억원 투자 지원하고 있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기계 중심의 자동차에 전기·전자·정보통신 기술을 융복합해 자동차 안전과 편의 기능 극대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6년도 핵심 자동차 개발사업인 스마트카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22개 후보 과제를 선정하여 273억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 예정임
스마트 로봇
2014년 제2차 로봇산업정책협의회를 통해 발표된 제2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은 1차 계획 추진결과의 분석과 개선을 통해 2018년 지능형 로봇 산업 3대 강국 실현을 목표로 시설물안전관리 특별법, 보건의료기술진흥법 등 로봇활용을 위해 시급한 법과 제도의 개선 및 핵심원천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음